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술 VS 무술 (문단 편집) === 기술을 어디까지 허용하느냐가 제한된다 === 기술을 폭 넓게 허용할수록 기술이 많은 무술이 유리해지는 면이 있지만 실력과 실력을 비교한다는 면에서는 어쩔수가 없다. 다만 아무리 허용한다고 해도 최대한 허용할 수 있는 마지노선은 고대 판크라티온이나 현대 종합격투기 정도이다.[* 판크라티온의 경우 깨물기나 눈찌르기가 금지였지만 장소에 따라서 하는 경우도 있었고 심지어 일부지역에서는 항문찌르기나 낭심쥐어짜기같은 공격도 허용됐다. 대표적으로 '''[[스파르타]]'''. 또한 초창기 UFC도 참가자들이 자제했을뿐 아예 노룰이었다. 물론 양쪽 다 부상자가 속출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급소가격이다. [[고환|영 좋지 않은 그곳]] 말고도 인체엔 급소가 산재해 있으며, 가장 크게 위협받는 부위는 바로 얼굴. 눈을 찌르거나, 귀를 잡아당기거나 이로 물어버리거나 목줄기를 찌르는 등의 수많은 치사한 반칙 기술의 종류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며, 이런게 가능하게 된다면 그냥 [[개싸움]]이 되버린다는 문제가 있다. 경기 한번에 선수생명이 끝나거나, 심하면 아예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대다수 급소를 노리는 무술들이 스파링이 없는것에도 알 수 있듯이 이런건 정말 목숨이 걸린 실전이 아니면 쓸 생각하기가 힘들다. 결국 시합의 형태로 승부를 가릴 경우 필연적으로 기술 제한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급소 기술들이 많고 이를 연습해온 무술들은 불만이 있을 수 있는 것. 그러나 급소 공격의 가치를 아주 크게만 평가 할 수는 없다. 원래 금지된 기술들이 과장되기 마련인데 종합격투기에서는 다른 무술에서 금지하는 수많은 기술들이 허용되지만 그런것들도 그저 공격옵션의 일환으로 활용될 뿐이지, 무슨 무적의 기술이 되지는 않는다. 급소 공격을 할 수 있는 부위, 급소 공격의 유형은 많다고해도 생각보다는 훨씬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대비하고 있는 상대의 눈을 찌르거나, 낭심을 공격하는 일이 절대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이로 물어뜯는 것도 최소한 클린치가 가능했을때나 시도 할 수 있는 일이고, 좀비 VS 주짓수 영상 같은 것만 보아도 클린치나 그라운드 상황에서도 대비하고 있다면 이로 물어뜯는게 생각만큼 잘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랜디 커투어]] 같은 선수들이 눈찌르기를 고의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타격의 신이라고 했을 만큼 눈찌르기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다. 이리저리 움직이는 상대의 턱을 맞추기도 어려운데, 그보다 훨씬 작은 눈을 손가락으로 찌르는게 쉬울리가... 다만 이지관수로 팔을 뻗거나 휘둘러 눈에 정확히 맞추는 것은 매우 어렵겠지만, 단순히 눈가를 공격해서 눈을 찌를 지도 모르는 상황을 유도하거나 클린치나 그라운드 상황에서 눈을 공격하는건 어렵지 않다. 게다가 펀치로 강하게 공격해야 데미지가 가는 다른 부위와 다르게 눈은 사람 손가락 끝으로 꾹 누르는 정도의 힘이나 그냥 손톱끝으로 긁는 정도로도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의 눈찌르기는 요즘도 반칙으로 심심치 않게 나온다. 또, 급소 공격은 상대방의 신체를 영구손상 시킬 위험성과는 별개로, 당장 상대방을 쓰러뜨린다는 점에서는 통상적인 타격기나 유술기와 다를바가 없다는 점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 눈을 찌르거나 남성을 차는 급소공격으로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이 특별한 것은 아니라는 말. 어차피 복서가 상대의 관자놀이나 턱을 클린 히트 시키는 것, 주짓떼로가 관절기나 초크를 성공시키는 것 역시 단 한방에 상대를 쓰러뜨리고 제압할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서는 매한가지이다. 이런 기술들은 성공시킬 가능성의 측면에서 볼 경우 급소공격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쉽다. 급소 공격을 못해서 졌다는 식의 논리는 말이 안 된다는 소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